PureHolic’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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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지도태그 넣는 방법(Geotagger + Google Earth)

6월7

Geotagger 사진을 찍은 뒤에 보통 할일이 너무나 많다. 사진 보정도 해야하고 날짜별로 분류도 해야되고 또, 태그도 넣어줘야한다. 이 많은 귀찮은 일들.

 당연히 내 스타일이 아니다. 그래서 결국 수정없이 바로 iPhoto로 넣은 뒤 전체적으로 이름 바꾸고 바로 FlickrExport for iPhoto를 사용하여 바로 Flickr로 사진을 업로드 한다. 사실 Flickr를 사용하는 이유도 딱 한가기, 귀.찮.아.서... 였다.

 그러다보니 조금이라도 편하게 계속 사용할려는 습성이 생기고 심지어 Flickr에서 지원하는 Geotagging을 넣어서 내가 다닌 곳을 지도에 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저 많은 사진들... 어떻게 한다? 솔직히 완전 자동은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안되는 영어로 여러 포럼들을 다닌 결과 내놓은 결론!

 

Geotagger + Google Earth

 위의 조합이 최고의 조합이라는 것이다. 쉽게 한마디로 하자면 "구글어스에서 지도를 찾고 이미지를 Geotagger 아이콘에 Drag&Drop" 이 한과정만 하면 자동으로 사진에 좌표가 입력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정리 된 이지미들을 iPhoto에 넣어두고 바로 FlickrExport를 이용하여 올린다.

  • FlickrExport의 경우 3.x beta버젼이 개발되고 있는데 Geotagging은 3.x부터 지원이 된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조금 불안(?)하더라도 3.x beta를 이용하도록하자.
    FlickrExport 2.0.15도 지도태그를 함께 플리커에 업로드한다. 하지만 업로드 전에 수정은 불가능하다.
  • Geotagger은 MacOSX와 Google Earth를 요구한다^^; 윈도우 사용자분들은... 좀더 검색을^^;

 

사진에 지도태그 넣기!

  1. Google Earth를 실행
  2. Geotagger를 실행
  3. Google Earth에서 자신이 사진을 찍은 위치를 찾는다.
    (아마 위치태그는 화면의 센터가 지정되는 듯 하다.)
  4. 사진을 Dock에 떠있는 Geotagger에 Drag & Drop 한다.
  5. 사진 EXIF정보에 자동으로 구글어스의 센터 좌표가 저장되어있다.

 처음에는 4번의 과정을 몰라서 완전 바보 같이 별짓을 다했었다. 그래서 결국 이글을 적게 된 큰 이유기도 하다. 나같은 바보짓을 다른 사람들은 하지 않길 바라는 작은 마음^^;

 어쩌튼 이렇게 간단하게 지도태그를 이미지에 저장할 수 있다. 뭐 집에 GPS장치가 있어서 사진찍을 때 마다 정확한 위성지도의 좌표를 받으면 좋겠지만 그럴수가 없지 않은가? 현실이란?

 나만의 여행 지도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얼른 지금 가진 나의 사진들 약 5000장정도 모두 지도태그를 저장해서 플리커에 새로 올리도록 해야겠다. 기존에 있던 사진들은 모두... 삭제(?). 난 너무 극단적이야-_-;

여러장의 사진을 Drag&Drop할 경우 첫파일을 제외한 뒤의 파일들은 내가 설정한 위치가 정확하게 입력이 되지 않는듯하다.

하나씩 일일해 해줘야지 원하는 정확한 위치좌표를 입력이 가능

처음에는 여러장이라서 잘못된 좌표인 줄 알았는데 FlickrExport를 이용해서 플리커로 사진을 올릴 경우에 남반구의 위도는 -로 표현되어야하는데, -좌표의 경우 때때로 -부호가 사라져서 엉뚱한 곳으로 떨어질 때가 있다.

FlickrExport를 이용해서 업로드 할때는 위도/경도의 -부호가 있을 경우에는 꼭 사진을 하나씩 확인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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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울릉공, 키야마 여행

6월5

20080525 Wollongong 020

 호주라는 나라는 매우 크지만 그래도 가까운 거리(기차로 2시간)의 관광지가 많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포트스테판(Port Stephens), 블루마운틴(Blue mountains), 울릉공(Wollongong) 등이 있다. 가까우면서도 볼거리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울릉공 & 키야마"를 가보았다. 여행사에서 주체하는 일일관광으로 가게 되면 저렴한 가격 $35(식사비 불포함)정도로 갈 수 있지만 자유도 100%를 충족하기 위해서 기차를 타고 직접 이동하기로 하였다. 막막하다. 그러나 생각외로 체계적인 이동으로 이동하며 구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20080525 Wollongong 002

 기차비가 완전 비싸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왕복 $13.2다. 여기에 울릉공에서 키야마까지의 왕복 티켓을 생각하면 교통비만 $20이나 든다. 뭐, 놀러가는건데~ 그정도는 써야지?!

그리고 평소에는 보기 힘들었던 티켓 검사하는 경찰들도 자주 보인다. 울릉공부터는 시티처럼 티켓 머신이 자동으로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서 경찰들이 기차를 어슬렁 거리면서 티켓을 조사하는 것 같다.

양심을 약간 속이면서 "센트럴-키야마"로 티켓을 사게 되면 뭐 말만 대충 잘 둘러되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만 그래도 돈 몇천원에 양심을 팔기에는 아직 내 양심의 가격은 조금 비싸다.

20080525 Wollongong 006

 그리고 출발하기 전에 알아봤던 울릉공 여행의 포인트! "기차를 타고 갈땐 왼쪽편에 앉으면 1시간 후부터 멋진 자연 경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얼른 왼쪽편에... 탔다. 그 자연경관은 1시간 10분이 지나서야 큰 강이 나오면서 시작하였다. 확실히 호주는 스케일이 크다니깐 참 뭐든지 큼지막 하다.

20080525 Wollongong 009

 역에 도착해서 내 눈에 뛴 이녀석! 너무나 귀여운 다음 시간 알림판이다. 기차가 올때마다 손으로 일일히 조정해서 바꾸는 것 같다. 이런 옛날 방식이 아직까지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고 그것을 아직도 소중히 사용하는 이 곳이 너무 이뻤다.

 일단은 울릉공 도착 11시 30분!2시간 걸렸다. 음... 이제 뭐해야되지? 계획이 없다. 일단 어느 관광지에나 있는 Wollongong Information Centre를 찾아서 시티워크맵을 받아야한다. 이렇게 뭘해야할지 모를 때는 국가에서 지정한 관광명소를 보는 것이 최고다. 어설픈 영어로 "Can I get a city walk map?" 한번 외치고 받은 지도.

대박이다. 발자국이 찍힌되로만 걷게 되면 중요명소를 다 가보는 것이다. 다음부터 여행을 할 땐 꼭 Information Centre에서 정보를 얻은 뒤에 이동하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각 명소마다 설명이 적혀있어서 더욱 좋다. 물런 나는 읽을 수가 없었기에 그저 바라만 보았다.

Wollongong City Walk Map

 CityWalkMap 은 위의 그림처럼 생겼다. 반바퀴를 빙둘면서 울릉공을 한번에 다 보게 해주는 것이다. 처음에는 저렇게 A~W까지 너무 많이 있길래 저 많은 것들을 다 언제 보나? 걱정을 하였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 거기에 나온 설명과는 다르게 너무나 작고, 아기자기 한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었다. 다음은 위의 표중에서 내가 다 가본 곳들이다.
 
A는 이유를 모를 인포메이션 센터다. 그냥 안에는 똑같이 이런저런 기념품들과 장난감들을 팔고 있다.

20080525 Wollongong 012

B는 인포메이션센터 앞의 분수, 정말 왜 이게 저 지도에 표시가 되어있는지 모르겠다. 어쩌튼 타이밍 좋게 물 올라 올 때 사진 한장! 찰칵! 찍고 옆으로 돌아서니 또 있다.

2008.05.25 Wollongong - 13

C 이번엔 벽에 있는 그림이다. 음, 아이들 얼굴이 가~득 있는데... 재미는 있다. 그래서 재미있게 서서 한장! 참 이유를 알 수 없는 작품들이 많다. 이게 아니 잖아라는 생각에 빠르게 움직였다.

내가 원하던 것은 거대한 등대였단 말이야! 이런 생각에 빠르게 뽈뽈뽈 길을 따라 걸어갔다. 지나가면서 지도에 나온 것들을 봤는데...

20080525 Wollongong 019

아트갤러리... 아직 나에겐 아트가 약간 어렵다.
동상... 따라하니깐 재미있네.
박물관... 너무 작다. 열지 않는 박물관인가?
공원... 호주는 역시 공원이 많구나. 

이렇게 걷다보니 벌써 꿈에도 그리던 그 곳에 도착하였다. 한번 꼭 보고 싶었던 그 곳! 바로 등대!

20080525 Wollongong 024

이야, 정말 날씨도 좋고... 그림같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20080525 Wollongong 028

대포 위에서도 사진 찍고 넓은 잔디에서 마구 뛰어 놀았다. 역시 난 아직 젊은것 같애 잘 뛰어 다니잖아! 후훗!

20080525 Wollongong 030

배경이랑 너무 이뻐서 올라갔다가 뒤에 낭떨어지라서 너무 겁나는 나머지 내려오다가 찍였다. 나름 저 높은데서 춤추는 듯한 오늘의 "특별샷"!

20080525 Wollongong 044

 아... 배가 고프다. 일단 뭐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울릉공 등대에서 조금 걸어오면 있는 음...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대충 Fish & Chips 분위기 비슷하다. 그리고 그곳에서 또 내가 즐겨먹는 Fish & Chips를 사먹었다. My Favorite Food FISH&CHIPS 흐흐흐. 맛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양이 엄청나게 많다. 상상초월인데?

완전 배부르다.

행복하다. 여기 사람들은 이렇게 뭘 먹으면 일단 드러누어서 햇빛을 쬐고 논다... 그러기엔 지금 춥다. 아~ 난 추운데 왜 호주애들은 안 추어하지? 추어서 얼른 이동, 시티 워크맵에 있는 꼭대기까지 살짝 걸어갔다가 사진 뿅~ 찍고 얼른 키야마로 다시 갔다. 아... 울릉공이 이쁘다고 너무 지채한 것 같다. 벌써 해가 살짝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제 겨울이라서 그런지 해가 너무 빨리 떨어지는 것 같다.

20080525 Kiama 004

 키야마에 대해 아는 것은 없다. 솔직히 울릉공 간다고 해서 찾아보니깐 나와서 가는 곳이 키야마다. 키야마 역에서 내리면 솔직히 그 유명한 Blowhole이 어딨는지 찾기 어렵다. 지도를 자~알 봐야한다. 안 그럼 나처럼 바보같이 헤멘다.

 위의 사진처럼 등대가 있는 곳에 Blowhole도 함께 있다. 바보처럼 헤매다가 도착하니 벌써 해가 지고 있다. 빨리 물이 솟아오르는 걸 봐야되~~!!

20080525 Kiama 007

 원래 항상 물이 저렇게 솟아오르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썰물일때? 밀물일때? 어쩌튼 둘중에 한개일 때 솟아오르는 것이라고 한다. 높게는 10m이상도 솟아오른다니깐 참 신기한게 아닌가 싶다.

 물이 솟아오를 땐, 느낌이 온다. 뭔가 구멍에서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고고고고"하는 소리가 살짝 나면서 풍~~~ 하면서 솟아오른다!

20080525 Kiama 020

 어느덧 많이 어두어져서 노을이 졌다. 그리고 이렇게 울릉공, 키야마 여행도 끝이 났다. 호주라는 곳에 와서 조금이라도 많이 돌아다녀서 이곳저곳 구경을 많이 해야겠다. 역시 여행은 즐겁다.

 원래 가볼려고 했던 우난델라의 중국절은 너무 어두어져서 가지 못했다. 아쉬웠다. 꼭 한번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뭔가 엄청 큰게 멋있게 생겼었다. 사진으로 봤을 땐!

 호주에서 겨울에 놀러 갈땐, 오전 일찍 약7시쯤에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해가 빨리 떨어지니깐 얼른 가서 보고 재밌게 놀고 와야된다.

사진으로 모자이크 사진 만들기

6월5

MacOSaiX Logo

전시회 혹은 사진전 등을 가보면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꼭 하나씩 존재한다. 작품을 볼 때 분명히 멋지고 따라하고 싶은 마음을 불끈!불끈! 솟아나게 한다. 그리고 분명히 이런 사진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 있을 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 일일히 저 많은 이미지들을 열어보고 색상에 맞게 배치해야하는 힘든일을 한번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오랜 구글링을 통해 드디어 이 것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찾았다.

20080604 Mosaic

당연히 난 맥유저니깐 MacOSaiX를 이용하여 위의 사진을 제작하였다. 처음엔 어벙하게 굴다가 Exporting중에 고장나는 바람에 다시 해서 완전 힘들었다. 바보인가바 이것도 한번에 못해내고!

1:1 비율의 사진

위의 이미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언급하지면

  • 제작시간 : 이미지 매칭 15분 + Exporting 15
  • 원본갯수 : 3,896
  • 타일갯수 : 가로 81장 x 세로 11
  • 전체갯수 : 9,882
  • 전체크기 : 2000 x 3000 (전체이미지보기)

 
Mosaic 과정

제일 왼쪽이 원본, 다음이 5분정도 후,  다음이 약 10분정도 지났을 때 모습이다. 원본 이미지에 최대한 맞춰서 자동으로 사진들을 구성해주는 모습이 재미있다. 하지만 CPU을 많이 먹는지 상당한 작업하는 동안 포토샵을 켜질 못한다는 등의 버벅임을 보여줬다.  

 AndreaMosaic은 직접 이용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MacOSaiX의 경우 Flickr, Google 이미지 검색 등에서도 이미지를 가져와서 자동으로 사진을 구성해주는 기능도 있어서 매우 편리했다. 그리고 역시 맥OSX의 연동 iPhoto의 라이브러리를 바로 불러오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벤트 단위로도 불러올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할 것 같다.

참고로 위 동일기능의 윈도우 프로그램으로는 AndreaMosaic 가 있다.

ps. 여기서 자신의 사진을 5개 이상 찾는 분에겐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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