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
처음으로 맥을 사용하면서 너무 힘들었던 점은 역시 인터넷 뱅킹의 압박이다.
조금만 한 것이 살 것이 있는데, 도데체 어떻게 결제를 해야하는 것인가?
처음에는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부트캠프(Bootcamp)를 이용하였지만 곧 재부팅의 귀차니즘으로 패러랠즈(Parallels)를 설치하여서 사용하였다. 하지만 패러랠즈의 무거움(가볍고 빨라졌음)과 또 역시 귀차니즘이 발동하기 시작하여 결국에 Cmd+Tab으로 자유롭게 전환하는 기능(Unity)를 제공하는 VMWare Fusion까지 설치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엔 무료로 제공되는 VirtualBox로 바꾸게 된다. 그래도 결국 공짜가 좋은가보다.
가상머신에서 ISP또는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때 다운되는 이유는 바로 키보드보안 때문이다. 그래서 이를 피하는 법을 찾아내야 한다.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2가지를 다 해야지 마음껏 지름신을 부를 수 있다. 먼저 키보드보안은 두가지 종류가 많이 쓰인다.
- Softcamp 의 키보드 보안
- nProtect 의 키보드 보안
01. Softcamp 키보드 보안 제거하기
Softcamp 는 대구사람들이 다 쓴다는 '대구은행' 인터넷 뱅킹에 사용된다. 먼저 첫번째로 소프트캠프사에서 개발한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을 막아야한다. 이는 소프트캠프사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http://www.softcamp.co.kr/scsk/
위의 사이트에로 접속을 하여 "키보드보안 문제점 해결 > 바이패스"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문제점을 적으라고 하는 곳엔 적당히 아무 값이나 적으며 ActiveX를 설치합니다. ActiveX를 매우 싫어하긴 하지만 인터넷뱅킹을 위해서는 깔아야한다는 사실에 어쩔수 없이 위의 ActiveX 설치!
여기서 설치하는 ActiveX 는 Softcamp 사에서 만들어진 키보드보안 프로그램을 모두 통과하는 바이패스 프로그램이다.
02. nProtect 키보드 보안 제거하기
nProtect 는 주로 국민은행 등에 많이 이용되는데... 잘 깔아야된다. 나도 중간에 실패를 해서 안되는 줄 알고 욕하고 있었다는! 처음에는 nProtect 를 만든 회사에 '키보드 보안 해제'프로그램을 배포하였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다. 하지만 인터넷에 그 잔해물이 남아있어서 아직 사용가능하다.
간단하게 절차를 말하자면!
- nProtect 를 수동 설치한다.
- N.zip 파일을 다운 받아서 nProtect 를 제거한다.
( ※ 이때는 꼭 Internet Explorer 를 종료하고 제거한다! )
- 인터넷 뱅킹을 남발한다.
국민은행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nProtect 를 수동 설치하여야 한다! 일단 국민은행을 접속할 때 나온 ActiveX의 설치는 완전 무시해주자!
국민은행 > 고객센터 > KB보안클리닉 > 보안프로그램 > (OS선택)
위의 메뉴로 가서 화면에 나오는 설명 한번 쭉~ 보고 아래쪽의 수동 설치를 누른다! 파일을 다운 받은 뒤 설치를 한다. 그리고 아래의 파일을 다운 받아서 nProtect 를 제거하면 된다.
Download : nProtect 제거프로그램
꼭!!! Internet Explorer 를 종료한 상태에서 제거를 하자!
프로그램 실행 후 '제거' 버튼 누르면 금방 제거된다.
후후후... 이제 끝났다. 강림하신 지름신에게 모든 것을 맡기면 된다!
03. 인터넷뱅킹 & ISP 남발하기
이제 인터넷뱅킹과 ISP 모두 그냥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사용할 때 변함없이 ActiveX의 설치 여부를 물을 것이다. 이때 거부감 없이 긴장할 필요없이 모조리 '설치' 해주면 된다.
뭐 안해도 되는데 ActiveX설치 하라고 뜨는 메시지가 너무 속도를 느리게 해서 귀차니즘으로 그냥 다 설치해준다.
하지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3가지!
- 지름은 인생타락의 지름길입니다.
- 지름은 가정파괴의 지름길입니다.
- 지름은 행복의 오르막입니다.
6월7
사진을 찍은 뒤에 보통 할일이 너무나 많다. 사진 보정도 해야하고 날짜별로 분류도 해야되고 또, 태그도 넣어줘야한다. 이 많은 귀찮은 일들.
당연히 내 스타일이 아니다. 그래서 결국 수정없이 바로 iPhoto로 넣은 뒤 전체적으로 이름 바꾸고 바로 FlickrExport for iPhoto를 사용하여 바로 Flickr로 사진을 업로드 한다. 사실 Flickr를 사용하는 이유도 딱 한가기, 귀.찮.아.서... 였다.
그러다보니 조금이라도 편하게 계속 사용할려는 습성이 생기고 심지어 Flickr에서 지원하는 Geotagging을 넣어서 내가 다닌 곳을 지도에 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저 많은 사진들... 어떻게 한다? 솔직히 완전 자동은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안되는 영어로 여러 포럼들을 다닌 결과 내놓은 결론!
위의 조합이 최고의 조합이라는 것이다. 쉽게 한마디로 하자면 "구글어스에서 지도를 찾고 이미지를 Geotagger 아이콘에 Drag&Drop" 이 한과정만 하면 자동으로 사진에 좌표가 입력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정리 된 이지미들을 iPhoto에 넣어두고 바로 FlickrExport를 이용하여 올린다.
- FlickrExport의 경우 3.x beta버젼이 개발되고 있는데 Geotagging은 3.x부터 지원이 된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조금 불안(?)하더라도 3.x beta를 이용하도록하자.
FlickrExport 2.0.15도 지도태그를 함께 플리커에 업로드한다. 하지만 업로드 전에 수정은 불가능하다.
- Geotagger은 MacOSX와 Google Earth를 요구한다^^; 윈도우 사용자분들은... 좀더 검색을^^;
사진에 지도태그 넣기!
- Google Earth를 실행
- Geotagger를 실행
- Google Earth에서 자신이 사진을 찍은 위치를 찾는다.
(아마 위치태그는 화면의 센터가 지정되는 듯 하다.)
- 사진을 Dock에 떠있는 Geotagger에 Drag & Drop 한다.
- 사진 EXIF정보에 자동으로 구글어스의 센터 좌표가 저장되어있다.
처음에는 4번의 과정을 몰라서 완전 바보 같이 별짓을 다했었다. 그래서 결국 이글을 적게 된 큰 이유기도 하다. 나같은 바보짓을 다른 사람들은 하지 않길 바라는 작은 마음^^;
어쩌튼 이렇게 간단하게 지도태그를 이미지에 저장할 수 있다. 뭐 집에 GPS장치가 있어서 사진찍을 때 마다 정확한 위성지도의 좌표를 받으면 좋겠지만 그럴수가 없지 않은가? 현실이란?
나만의 여행 지도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얼른 지금 가진 나의 사진들 약 5000장정도 모두 지도태그를 저장해서 플리커에 새로 올리도록 해야겠다. 기존에 있던 사진들은 모두... 삭제(?). 난 너무 극단적이야-_-;
여러장의 사진을 Drag&Drop할 경우 첫파일을 제외한 뒤의 파일들은 내가 설정한 위치가 정확하게 입력이 되지 않는듯하다.
하나씩 일일해 해줘야지 원하는 정확한 위치좌표를 입력이 가능
처음에는 여러장이라서 잘못된 좌표인 줄 알았는데 FlickrExport를 이용해서 플리커로 사진을 올릴 경우에 남반구의 위도는 -로 표현되어야하는데, -좌표의 경우 때때로 -부호가 사라져서 엉뚱한 곳으로 떨어질 때가 있다.
FlickrExport를 이용해서 업로드 할때는 위도/경도의 -부호가 있을 경우에는 꼭 사진을 하나씩 확인하여야 한다.
6월5

전시회 혹은 사진전 등을 가보면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꼭 하나씩 존재한다. 작품을 볼 때 분명히 멋지고 따라하고 싶은 마음을 불끈!불끈! 솟아나게 한다. 그리고 분명히 이런 사진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 있을 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 일일히 저 많은 이미지들을 열어보고 색상에 맞게 배치해야하는 힘든일을 한번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오랜 구글링을 통해 드디어 이 것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찾았다.

당연히 난 맥유저니깐 MacOSaiX를 이용하여 위의 사진을 제작하였다. 처음엔 어벙하게 굴다가 Exporting중에 고장나는 바람에 다시 해서 완전 힘들었다. 바보인가바 이것도 한번에 못해내고!

위의 이미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언급하지면
- 제작시간 : 이미지 매칭 15분 + Exporting 15분
- 원본갯수 : 3,896장
- 타일갯수 : 가로 81장 x 세로 11장
- 전체갯수 : 9,882장
- 전체크기 : 2000 x 3000 (전체이미지보기)

제일 왼쪽이 원본, 다음이 5분정도 후, 다음이 약 10분정도 지났을 때 모습이다. 원본 이미지에 최대한 맞춰서 자동으로 사진들을 구성해주는 모습이 재미있다. 하지만 CPU을 많이 먹는지 상당한 작업하는 동안 포토샵을 켜질 못한다는 등의 버벅임을 보여줬다.
AndreaMosaic은 직접 이용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MacOSaiX의 경우 Flickr, Google 이미지 검색 등에서도 이미지를 가져와서 자동으로 사진을 구성해주는 기능도 있어서 매우 편리했다. 그리고 역시 맥OSX의 연동 iPhoto의 라이브러리를 바로 불러오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벤트 단위로도 불러올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할 것 같다.
참고로 위 동일기능의 윈도우 프로그램으로는 AndreaMosaic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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