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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the ‘관심 : Interesting’ Category


연극 개가 된 사나이, 요즘은 힘든 세상

Oct 2, 2008 Author: 순수중독 | Filed under: 공연 : Play | View counter: 208
  • 제목 : 개가 된 사나이
  • 날짜 : 2008.08.25
  • 장소 : 예전아트홀
  • with 박수진

2008.09.25 개가 된 사나이 무대

 '개가 된 사나이' 라는 제목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연극이다. 분명히 시사적이며 약간은 깊이가 있는 작품이 확실하다. 심지어 간단한 줄거리 소개까지 심각하다.

 이런 작은 고민을 하면서 보았다.

 솔직히 요즘에나 예전이나 개인적으로 깊이 없이 그냥 마구 웃으면서 보는 작품들이 편하고 좋다. 웃으면서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하지만 이 작품, '개가 된 사나이' 는 나에게 2배는 큰 스트레스와 깊은 좌절과 힘든 세상살이 걱정을 하게 만들어줬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만큼 작품이 표현할려는 의도가 먹힌 것인가?

 요즘 안그래도 경제난, 취업난, 청년백수 등의 아주 직간접적으로 들려오는 소리들이 많은데... 그 이야기들을 아주 극단적으로 보여줘버리는 훌륭한 작품이었다.T-T 한층 공부에 나의 시간을 붓게 도와주는 기회였다.

2008.09.25 개가 된 사나이를 보는 동근 - 1

 공연 시작할때까지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아마도 이전에 공연을 한번했고 또 오늘 광역시연극제와 겹치기 때문에 연극을 보는 사람들이 분산되어 더 적은 것 같다.

 보비트 대 보비트 볼때의 배우들을 또 볼수있어서 재미있기도 하였고 역시 예전아트홀이 소극장 중에서 재일 맘에 든다. 일단 딱 3줄밖에 없는 것과... (나름 4줄인가?) 배우들과 매우 가까운 느낌이 들어서 좋다.

 어쩌튼 이번 작품은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꽤 큰 충격이었다. 정말 사람들이 개가 안되서 그렇지... 죽기까지하지 않는가? 개가 되어서라도 돈을 벌 수 있다면 개가 되지만... 그렇게 개가 되어서 사람이 아닌 개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또 외면받게 되는 건...

 당연하다. 자살하였으면 죽은 것, 개가 되었으면 개가 된 것, 되돌릴 수 없다.

 삶이라는 것은 되돌릴 수 없다.

 자신이 실패했다면 실패한 그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 인생? 힘든 인생? 어차피 모든 평가는 개인적인 것이고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난 밥 3끼 잘 챙겨먹으면서 그냥 평범하게 살 것이다.

 절대 죽지도 않고, 개가 되지도 않으면서... 굶어죽지만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개가 된 사나이도 보니깐... 굶어죽지 않기 위해서 개가 된 것인가? 결론은 돈 많은게 장땡이다. 돈이 없으면... 없는데로 어떻게든 살아가면 되는거야! 괜찮아! 난 B성격의 유형이니깐! 여유롭게 해결해나가는거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강성, 윤영석, 이민경)

Oct 1, 2008 Author: 순수중독 | Filed under: 공연 : Play | View counter: 653
  • 제목 : 사랑은 비를 타고 (사비타)
  • 출연 : 강성, 윤영석, 이민경
  • 날짜 : 2008.08.24
  • 장소 : 문화예술전용극장CT
  • with 박수진

2008.08.24 연극 사랑은 비를 타고 - 04

 변함없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보게 된 작품!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강성, 이민경 등 유명배우(TV에 나오는 배우)가 나온다고 해서... 솔직히 또 연예인 얼굴로 밀고 나가면서 옛날에 재미있었던 작품 돌려먹기(?) 그런건 줄 알았다.

 그런데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괜찮고 재미있었다.

후에 다른 친구가 슈가 나올 때 봤다고 하는데.... GG였다고 함.

 
2008.08.24 연극 사랑은 비를 타고 - 03

 최고의 명장면이라는 피아노 치는 장면은... 좋았지만 이왕이면 무대세팅이 두개의 피아노가 좀 더 가까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같은 느낌이다. 다른 곳에 공연 장면을 보니깐 그렇게 되어있던데 아쉬울 뿐이다. 심지어 사진에서도 안나온다-_-;

 그리고 재미있게 공연을 보고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으면 조으련만 안된다네...

 유명배우라서?

 대신 사인회를 가져서 사인받고 나왔다.

2008.08.24 연극 사랑은 비를 타고 - 112008.08.24 연극 사랑은 비를 타고 - 07

2008.08.24 연극 사랑은 비를 타고 - 092008.08.24 연극 사랑은 비를 타고 - 06

 엄청 긴줄이었지만 (아마 모든 사람들이 다 사인 받았나보다) 생각보다 빠르게 마치고 돌아갔다.

 매일하던 남녀간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형제의 사랑이야기라서 기억에 더 남고 또 그 형제가 치던 피아노가 멋있었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다.

 

 ps. 남자배우 섭외할 때 힘들겠다. 피아노를 칠줄 알아야하니깐-_-;

연극 오래된 아이, 서늘한 나의 첫 공포연극

Sep 21, 2008 Author: 순수중독 | Filed under: 공연 : Play | View counter: 151
  • 제목 : 오래된 아이
  • 날짜 : 2008.08.10
  • 장소 : 씨어터우전
  • with 박수진

2008.08.10 연극 오래된 아이 - 2

 물론 이것이 나의 첫번째 공포연극은 아니었다. 그전에 '로즈마리'라는 작품을 봤지만 대구호러공연예술제에서 하면서 천막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 분위기 등이 공포를 이끌어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소극장에서도 인지도도 높고 재미있던 작품들을 많이 한 "시어터 우전"에서 "오래된 아이"를 관람을 하기로 했다. 당연히 이제 막 공연이 시작해서, 프리뷰 할인 받아서 저렴한 가격의 사랑티켓으로 보았다.

2008.08.10 연극 오래된 아이 - 4

 딱 들어가면서 느꼈던 점이, 아... 정말 공포연극이구나.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통로마다 그리고 계단, 대기실 등에 무서운 공포 소품들과 저 특유의 형광조명으로 공연전부터 공포감을 사~악 심어주었다.

 처음에 공연 시작전에 변함없이 간단한 주의사항(핸폰은 꺼주세요~ 등)과 안내사항을 듣고 공연이 시작하였다. 시작하기전에 약간의 나레이션과 음악이 나오는데, 완전 어두운 가운데 약간 볼륨감이 있는 음악은 공포감을 자극하기 딱 좋았다.

 감짝 놀라기도 하고 섬뜻 놀라기도 하면서 공연은 재미있게 끝이 났다. 물론 무서운 내용이다.

 하지만 약간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공포연극이기 때문에... 뭔가 약간 자극적인 것을 바랬나보다. 꺅!!! 하고 놀랄 수 있는^^;

 전반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가고 그리고 놀라기보다는 섬뜻, 섬뜻한 공포가 느껴진다. 물론, 살인을 당할 때 피가 티는 것은 놀랄만한 재미있는 이벤트였다.

2008.08.10 연극 오래된 아이 - 6

 사진도 재미있게 공연장 관련분께서 찍어주셨는데 저렇게 모여서 섬뜻한 표정하고 있으니깐 재미있다. 그리고 피눈물을 흘리시는 남자배우분 초록컬러렌즈 포스가 제대로 작렬.

 올해는 제대로 된 공포영화도 나오지 않았는데 좋은 공포연극을 봐서 재미있었다.

 

ps. 개인적으로 정말 깜짝~ 놀래켜주는 그런 공포연극이 있으면 보고 싶다.

Flickr PhotoStream

    2008.10.17 검정조끼 방동근2008.10.16 와인셔츠 방동근2008.10.15 가디건 방동근2008.10.11 동전노래방에서 - 22008.10.11 동전노래방에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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