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중독, 방동근, Stefan, PureHolic, Mac, iPod, Travel, Korea…
대구에 몇가지 큰 축제가 있다.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대구호러공연예술제 등... 작은 것들까지 하면 생각외로 엄청나게 많다.
그중에서도 꽤 홍보를 하고(아마 컬러풀대구 다음인듯) 활성화된 중의 하나가 대구호러공연예술제, 일명 대구호러페스티벌이다. 라디오, TV, 인터넷 등 매체들마다 엄청난 홍보로 한번은 대구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그 기단동안 대구시에서 지원을 해줬는 버스노선 또한 대부분의 버스가 대구스타디움 앞을 통해서 운행을 한다. 그렇게 빵빵한 축제에 딱 들어서는 순간.
이렇게 썰렁하다.
호러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이 해가 떨어진 후라고 생각해도 생각보다 너무나 적은 사람들과 또 작은 규모에 다시 놀라게 된다. 한눈에 대구시민을 위해서 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작은 행사의 느낌이다.
역시 지금의 이슈는 독도는 우리땅인가보다, 독도는 우리땅을 시작으로 작은 미니공연이 약간의 시간차를 두면서 동시에 시작하였다.
그중에서도 '가방에 넣은 여자' 공연이 가장 충격적이면서 호러였다. 정말로 저 작은 가방안에 한 여자가 같혀있다가 남자가 끌고 나오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충격적인 연기를 보여주고는 다시 여자를 가방안에 넣어서 사라지는데...
단순히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관객들에게 말을 하진 않지만 행동으로 비키라고 하며 격력한 액션이 멋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워~~ 라고 하면서 바로 앞에 있는데 놀래켜서 깜짝 놀랬다.
이렇게 작은 미니 공연들이 끝이 나고 다음으로 아이스 카빙쇼가 시작한다고 해서 갔다. 도데체 호러페스티벌과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지만 봤는데... 지루하다-_-; 완전 지루하다.
차라리 외국의 축제들처럼 장사하는 분들이 가득와서 약간은 상업적인 축제가 되어도 괜찮을 것 같다. 꼭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구경만해도 재미있는 것이 축제니깐.
금방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한참 만든다. 그래서 조금 보다가 포기하고 어슬렁 거리다가 드디어 본격적인 공연인 공포연극 '로즈마리'를 보러갔다. (연극을 보고 난 후엔 얼음이 모두 녹아서 작품이 어떻게 완성되었는지 보지도 못했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힘들어보였다. 실제로 밖에서 자동차가 한번씩 지나가는 소리도 들리고 더운 날씨다보니 대형 선풍기를 틀어서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했는데 그것이 대사전달에 방해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천막으로 만든 임시 공연장이라서 의자 높이가 적절하지 못해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그와중에 아기들이 공포연극을 보러와서 ㅠㅁㅠ 공연중에 무서운(?) 아기의 소리까지...
힘든 공연이었지만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이 멋지다.
공연의 스토리는 약간 많이 봐서 신선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괜찮은 공연이었다.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 난 여전히 까만 아이구나.
하지만 역시 열악한 환경-_-;
배우의 연기력, 무대세팅, 의상, 관객들의 반응... 다 조화롭게 어울려야 훌륭한 공연 한편을 봤다는 생각이 들텐데... 덥고-_-; 시끄럽고 대사 잘 안들리고... 힘들었다.
다음에 조용한 곳에서 다시 한번 '로즈마리' 공연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라이어 1,3를 개인적으로 너무나 재미있게 봐서 라이어2가 대구에 공연하는 날을 기다고 있었다.(사실 전에 한번 할 때는 군대에 있어서 보질 못 했다 T-T)
그러던 중에 우연히 발견한 룸넘버13이라는 연극.
'라이어'의 작가인 레이쿠니(Ray Cooney)의 작품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저렴하지 않은 가격(난 소극장의 작은 공연이 좋다-0-; 싸기도 하고 재미있고)에도 불구하고 큰 마음을 먹고 보았다.
하모니카 아트홀에서 공연을 하였는데 처음에 바로 찾지 못해서 바보같이 헤매는 바람에 조금 지쳐서 들어갔다-_-;
한마디로 정리하면 재미있다. 국회의원의 사생활과 그것을 감추기 위한 거짓말들의 꼬리들... 이 꼬리들을 보다보면 팍 떠 오르는 것이있다.
앗! 이건!! 라이어(Run for your wife)잖아!
정말 비슷한 코드들이 많이 나온다.
일단 부인과 애인, 라이어에서 벌써 나온 두명의 부인과 동일하다. 그리고 비슷한 상황으로 개그를 연출한다. 다음으로 거짓말. 국회의원은 계속 자신의 바람을 감추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다. 그런 상황 속에서 동성애자로 몰리기도 하고 자신의 비서 또한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비슷하지만... 재미있다.
그런 상황에 빠진 국회의원이 재빠르게 대처하는 것과 원하지 않게 자꾸 일이 꼬이는 것이 재미있다.
명대사라면 조지의 명대사. "오오오~!~! 거부하지마!! 불타는 사랑~!!!"
그리고 약간은 자극적인 속옷 차림이라던지 행동들이 조금 있지만 재미있게 거부감 없이 넘어간다. 그래도 아이들이 보기엔 약간? (연극에도 전체관람가 등으로 분류가 되어있을까?)
공연 후에 배우들과 찍은 사진이다.^^. 내 얼굴이 엄청 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공연이었다. 하하하하-_-;
이번에 마지막 공연이고 다른 팀이 와서 또 공연을 한다고 하였다. 다음에도 공연하면 보러가야지... 아, 난 이제 가난해졌구나.
혹시 공연주실 분ㅠㅡㅠ; 전지역 출동가능.
C++ 을 하면서 어려우면서도 좋다는 것을 알게된 포인터(Pointer)와 레퍼런스(Reference : 참조)가 있다. 하지만 오래간만에 생각하니깐 이 둘의 차이점과 사용할 때를 명확하게 구별하기가 어려웠다.
차이점
C++에서는 레퍼런스는 선언과 동시에 정의되어야 하며 레퍼런스는 포인터처럼 다른 객체로 바꿀 수 없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NULL레퍼런스를 가질 수 있다고 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레퍼런스는 "레퍼런스는 NULL을 가지지 않는다" 라는 것이 전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레퍼런스는 alias의 개념이 강하기 때문이다.
레퍼런스를 사용할 때
레퍼런스는 값의 수정을 못하게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괜찮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가능한 레퍼런스를 사용하여 나도 모르는 값의 참조를 막아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